발전소에서 흔히 문제가 되는 오염물질은 수분, 고형 미립자 등인데, 수분이 있으면 산화, 부식, 스�店�를 형성하고, 기포제 (Deformants) 나 첨가제를 소모하여 윤활유의 성능이 저하된다. 고형입자, 특히 더-트, 먼지, 마모 편 등도 존재한다. 이들 고형 입자는 마모를 증식하고 스�店�를 형성하며, 거품을 내게 하고, 기름의 유동을 저해한다. 그럼으로 이와 같은 수분, 스�店� 및 고형 물질 등을 제거해야 한다. 이들 오염 물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중력정화 혹은 침전(Settling); 윈심분리 (Centrifuge); 기계적인 여과 (Mechanical filtration); 코애래서 정화 (Coelescer purification); 진공탈수 (Vacuum dehydration); 흡착 (Adsorption) 등이 있다.

보통 발전소에서는 침전, 원심분리나 기계적 여과가 많이 사용된다. 기계적인 여과는 유체에서 고형물을 제거하는 과정이 꽤 복잡하다. 실제적인 면에서는 메디아의 기포는 평균 여과 입자의 크기보다 커야 하고, 또한 메디아는 흡착력이 있어 여과한 고형물을 보지하며, 나아가 상호입자의 응집력이 충분하여 입자를 기공측면으로 유인할 수 있어야 한다. 미세한 메디아를 사용하면 첨가제가 제거될 우려가 있으므로 타-빈 오일의 여과는 이런 유형의 필타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고분자 첨가제 (예, 기포제 등) 는 쉽게 제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통상적인 터빈 오일의 필타로는 보통 6~10 μm 의 필타를 사용한다. 기포제를 포함하는 작동유 (Hydraulic oil)의 경우라도, 첨가제의 제거가 우려되면 미세한 필타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필타는 매다아 오염물이 누적되면 교체해야 한다.

타-빈 자-날 베어링의 간극 (10-20 μm), 유압 서-보의 간극 (3-5 μm )은 청정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적절한 청정도를 유지하지 못 하게 되면 베어링의 과도한 마모와 서-보 변의 고착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타-빈 제작자 (OEM)들은 통상 타-빈 오일의 청정도를 ISO (4406:99) 18/16/13, 혹은 NAS 1638 7급으로 유지하도록 권장한다. 그러나 수명의 연장을 고려한다면 훨씬 나은 청정도를 유지함이 좋다.

윤활유 (기름)는 여러 가지 첨가제를 첨가하여 기름의 산화, 녹청. 부식 등을 방지하고, 기포의 억제 등 여러 가지로 유질을 향상한다. 첨가제의 일부, 즉 내마모 (anti-wear), 고압 첨가제 (extreme pressure additives), 녹 (rust), 산화 (oxidation), 부식 방지제 (corrosion inhibitors)와 같은 첨가제는 오래 사용하면 소비되어 윤활유는 원래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대개 윤활유는 교체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첨가제를 새로 채울 수도 있다. 참고로, 첨가제를 구분하면 아래와 같다:

표면보호 (Surface protection):
Oiliness additives - 윤활성 유지
Anti-wear additives - 필림의 강도증가
Extreme pressure additives - 금속면과 반응해서 강한 보호막을 형성
Tackiness agent - 교착성 유지
Corrosion and rust inhibitors - 산화 및 부식 방지
Detergent and dispersants - 스�店� 방지